신우신염은 방광염과 달리 세균이 신장까지 침범하여 발생하는 요로 감염으로, 방치할 경우 신장 손상이나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면 신우신염을 강력하게 의심해야 합니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지만 남성도 예외는 아니며, 대부분 대장균이 원인균으로 작용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스마트워치 알림으로 체온과 심박 이상을 감지하여 신우신염을 조기에 발견한 사례도 있습니다. 신우신염은 허리보다 갈비뼈 아래가 콕콕 쑤시거나 늑골척추각을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소변 검사와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하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여 맞춤 치료를 진행합니다.
신우신염 치료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임의로 항생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보통 2~3일 내에 증상이 좋아지지만, 이때 약을 끊으면 남은 세균이 재발하거나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감염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는 5~7일, 트리메토프림 계열은 14일간 복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