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가 원작 게임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류와 켄을 비롯한 익숙한 캐릭터들이 실사로 구현되었지만, 일부 관객들은 격투 액션보다는 코미디에 치중한 듯한 연출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격감 없는 액션과 원작 캐릭터 설정의 왜곡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영화가 '천하제일 격투 대회'가 아닌 '웃겨라 대회'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외 평가와 국내 시사회 후기가 엇갈렸던 가운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의 액션과 스토리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많습니다. 일부에서는 5세 아이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라며 '최고의 바보 영화'라는 혹평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는 엔딩 크레딧 중간에 후속편을 암시하는 짧은 쿠키 영상 1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작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기술 고증 장면도 잠시 등장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원작의 깊이 있는 세계관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블로거들은 영화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원작 재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관람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