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는 초기에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점차 이슬 모양의 물집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며, 몹시 가려움을 동반하여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두는 2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완치될 때까지 약 2주간 어린이집 등 기관 등원이 제한됩니다.
실제 경험자들은 수두 발병 초기에 몸살 기운이나 팔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쇄골 부위에 여드름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으로 증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수두에 걸릴 수 있으며, 이때는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수두 물집은 손으로 긁거나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손톱을 짧게 깎고 가려울 때는 찬물 샤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포 자국은 완전히 사라지는 데 길게는 1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뇌수두증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