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정 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중산층을 위한 9구간 혜택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부모님 소득이 높으면 국가장학금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여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모님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가구도 공제 항목을 활용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가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는 단순히 부모님의 월급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월 소득인정액은 소득 평가액과 재산의 소득 환산액을 합산하여 계산되며, 부채, 다자녀 공제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됩니다. 따라서 연봉이 비슷하더라도 가구의 재산, 부채, 구성원 수에 따라 실제 지원구간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9구간도 연간 최대 100만 원의 국가장학금 I유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시에는 부모님 연봉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일단 신청하여 정확한 학자금 지원구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출금 공제나 다자녀 공제 등을 적용받으면 8구간 또는 9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소득분위 결과에 동의할 수 없는 경우 재심사도 가능하므로,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