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사이에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불꽃놀이 행사입니다.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하며, 여의도 한강공원 및 한강변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한화는 화약 기업으로서 이 행사를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적극 개최하고 있으며, 2000년 첫 개최 이후 최다 관람객을 집객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축제는 광역시급 도시의 전체 인구에 육박하는 100만 명가량의 인원이 모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주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은 물론 이촌 한강공원,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려 관람하며, 63빌딩을 비롯한 고층 건물에서도 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와 해외 관광객 방문 수요를 고려하여 9월 초로 일정이 앞당겨져 14년 만에 이른 개최가 이루어졌습니다.
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음악과 함께 연출되는 스토리텔링 쇼이므로, 음악이 잘 들리고 시야가 트인 곳을 명당으로 꼽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는 압도적인 현장감을 제공하지만 극심한 인파 정체를 감수해야 하며, 이촌 한강공원은 강 건너편에서 불꽃 전체를 넓게 조망하기 좋습니다. 노들섬은 올해 유료 티켓 구역인 '오렌지플레이존'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