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21구간인 우이령길은 수십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평탄한 길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도심 가까이에서 시골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국립공원 탐방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실제 탐방객들은 우이령길의 넓고 평탄한 길을 장점으로 꼽으며, 왕복 13km가 넘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낮아 체력적인 부담이 적다고 평가합니다. 오봉 전망대에서는 도봉산의 오봉을 조망할 수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 있어 편리함을 더합니다. 다만, 주변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우이령길은 대전차 방호벽 등 역사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시설물과 함께, 긴급재난 안전 쉼터에 자동심장충격기, 구급약품함 등이 비치되어 있어 안전한 탐방을 돕습니다. 탐방 전에는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을 완료하고, 송추계곡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