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2코스는 '순례길'이라는 이름처럼 독립유공자 묘역을 품고 있어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등산처럼 가파르지 않은 저지대 수평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걸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솔밭근린공원의 60~100년생 소나무 군락지는 서울 유일의 평지형 소나무 숲으로, 자연스러운 숲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핵심 볼거리입니다.
실제 방문자들은 2코스가 1코스보다 걷기 좋다고 평가하며,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길 옆으로 계곡이 시원하게 흐르는 구간과 중간에 카페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다만,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트레킹이 다소 힘들 수 있으므로 날씨를 고려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코스 순례길은 독립유공자 신숙 선생을 포함한 12위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가 됩니다. 솔밭공원 내 삼각산탑과 삼각산 송림정 등 전통 한옥 정자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입니다. 트레킹 전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코스 정보를 확인하고, 편안한 운동화와 충분한 물을 준비하여 방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