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편을 찾는 분들이 많지만, 2022년 말 '뉴스타호'의 운항이 영구 종료되면서 현재 부산-제주 직항 배편은 없는 상황입니다. 반려견 동반이나 차량 선적을 위해 뱃길을 알아보던 많은 여행객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권 거주자들은 경남 사천(삼천포)이나 전라도권(고흥 녹동, 완도, 목포) 등 인근 항구에서 대체 노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부산/경남권 거주자들에게는 삼천포신항에서 출발하는 '오션비스타제주호'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힙니다. 부산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육상 이동 피로도가 적고, 밤 23시 30분 출발(토요일 휴항)로 자고 일어나면 제주에 도착하는 편리함이 장점으로 언급됩니다. 반면, 전남 고흥 녹동 노선은 배 타는 시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하며, 완도 노선은 해상 시간이 가장 짧은 대형 크루즈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체 항구를 이용할 경우, 여객표와 함께 차량 선적 및 애견 동반 시 전용 펫룸을 동시에 사전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차량 선적을 위해서는 출항 1시간 30분~2시간 전까지 항구에 도착해야 하며, 동승자는 여객터미널에 미리 하차 후 운전자만 차량을 선적 부두로 입고해야 합니다.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 시에는 100% 전액 환불이 가능하므로, 출발 전 반드시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