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관대출은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최근 은행권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6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 강화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 제한 등의 정책 변화 속에서, 보험 해지 대신 약관대출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보험사는 보험계약대출 한도를 기존보다 낮추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보험업권 가계대출 잔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보험약관대출은 DSR 적용 예외 항목에 포함되며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같은 보험사라도 가입 상품과 시점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보험약관대출 금리는 연 3.5%에서 10.5%까지 폭넓게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가입 당시의 예정이율에 가산금리가 더해져 산정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보험일수록 예정이율이 높아 금리도 비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험약관대출을 고려한다면, 현재 내 보험의 실제 대출 가능 금액과 적용 금리를 직접 조회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026년 8월 기준으로 보험약관대출 한도는 해약환급금의 70~85% 수준으로 조정되었으며, 이는 신규 대출부터 적용됩니다. 따라서 과거에 확인했던 한도만 믿기보다는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예정이율이 높은 상품의 경우 우대금리 적용 여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