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정책 모기지 상품으로, 시세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만기까지 동일한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신혼·다자녀 가구는 완화) 무주택자 또는 1주택 처분조건부 대환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취급 은행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만기가 10년부터 50년까지 다양하여 장기 상환 계획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시중 은행 고정금리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한도와 만기 고정 금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50년 만기 아낌e-보금자리론의 기본 금리는 연 5.20%이며, 신혼, 다자녀, 저소득 청년 등 다양한 우대금리 항목을 통해 최대 1.0%p까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대금리를 최대한 적용할 경우 50년 만기 상품도 연 4.20%까지 금리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의 경우 일반 보금자리론보다 대출 한도와 LTV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4억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LTV는 최대 80%까지 적용되지만 수도권 또는 규제지역에 있는 주택은 최대 70%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소득 조건과 주택의 지역,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유리한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