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함께 여성 듀오 15&를 결성하며 데뷔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15세였으며, SBS '스타킹'과 'K팝스타'를 통해 이미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 '천재소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습니다. 15&라는 팀명에는 15세에 꿈을 이루고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데뷔 초 앳된 얼굴과 단정한 소녀 스타일을 선보였던 백예린은 14년이 지난 현재, 솔로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밴드 더 발룬티어스의 보컬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선명한 노란색 민소매 원피스와 타투, 자유로운 웨이브 헤어로 15세 시절과는 확연히 다른 성숙하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백예린은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6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SBS '스타킹'에 출연하여 휘트니 휴스턴의 곡을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5& 활동 이후 발표한 솔로 앨범 'FRANK'의 '우주를 건너'와 같은 곡들은 그녀의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재 만 29세가 된 백예린은 자신이 원하는 음악과 패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