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은 심실 위쪽에서 발생한 전기 신호 이상으로 인해 정상보다 훨씬 빠른 심장박동이 갑작스럽게 시작되고 멈추는 부정맥입니다. 이는 심장 내 이상 전도로 때문에 발생하며, 심장이 분당 150~250회까지 빠르게 뛸 수 있습니다. 특히 심전도 상에서 QRS 폭이 좁고 P파가 묻히거나 변형되는 특징을 보이며, 심박동 간격이 매우 일정하게 빠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두근거림, 어지럼증, 숨참, 답답함, 불안감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저혈압이나 흉통, 실신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특징은 증상이 시작되고 끝나는 순간을 환자가 명확하게 느낀다는 점입니다. 치료는 미주신경 자극법과 같은 비약물적 처치부터 아데노신 등의 약물치료, 그리고 고주파 절제술과 같은 근본적인 시술까지 다양합니다.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은 선천적으로 이상 경로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어릴 때 증상이 없다가 나중에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 척추 구조 불균형, 대사 기능 저하, 일상생활 습관 등 4가지 핵심 원인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체질 개선 통합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심장 두근거림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