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인 '미리내집'은 신혼부부와 청년, 무주택 중산층까지 주거 지원 대상으로 확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출산 지원을 위해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으로, 월세 중심의 일반 공공임대와 달리 전세보증금을 내고 장기간 거주하는 방식입니다. 잠실르엘, 청담르엘,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등 서울 핵심 지역 신축 아파트에도 공급되며, 2030년까지 공급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미리내집의 높은 보증금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전용 59㎡ 기준 잠실르엘은 약 8억 4200만원, 청담르엘은 11억 7000만원,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84㎡는 13억 8840만원 수준으로, 공공임대임에도 10억원을 넘는 보증금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강남권 신축 아파트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주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리내집은 자녀를 출산하면 20년 거주 기간 연장, 넓은 평형으로의 이주, 우선매수청구권 등 추가 주거 혜택을 제공하여 신혼부부의 출산을 장려합니다. 또한, 기존 장기전세주택인 SHift의 신혼·출산 지원 기능을 강화한 형태로, 무주택 중산층이 집을 소유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입니다. 청약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 중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이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