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듐웰던은 스테이크 굽기 정도 중 하나로, 고기 내부 온도가 63~68°C에 도달하여 중심부는 분홍빛을 띠고 가장자리는 갈색으로 익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굽기 정도로, 특히 등심처럼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에 적합합니다. 적절한 미듐웰던 굽기는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조화를 이룹니다.
미듐웰던 스테이크를 완벽하게 굽기 위해서는 고기 두께 2~3cm 기준으로 한 면당 30초에서 1분 내외로 강한 불에서 빠르게 겉면을 익혀 육즙을 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등심 부위는 자체 기름기가 많으므로 2차 굽기 시 버터 사용을 자제하고, 로즈마리 같은 허브를 활용하여 느끼함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구운 후에는 10분 정도 레스팅 과정을 거쳐 육즙이 고루 퍼지게 해야 합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등심 스테이크를 미듐웰던으로 구울 때 기름기가 많아 프라이팬보다는 그릴 사용을 추천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고기의 크기가 크다면 이등분하여 굽는 것이 균일한 굽기 정도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팁도 있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조리법은 미듐웰던 스테이크의 맛과 식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