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복숭아는 7월 말부터 8월까지가 제철로, 일반 복숭아보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으로 여름철 인기 과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유럽 여행의 필수 먹거리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독특한 납작한 모양과 꿀처럼 터져 나오는 과즙이 특징이며, 당도 높은 복숭아를 고르기 위해서는 달콤한 향, 고르고 선명한 색, 묵직한 무게, 상처 없는 껍질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납작복숭아를 가장 맛있게 즐기기 위한 후숙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단단한 상태의 복숭아는 꼭지가 아래로 향하게 하여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온에서 1~2일 정도 후숙해야 당도가 절정으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반면, 단단한 복숭아를 바로 냉장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고 식감이 질겨져 맛이 없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합니다. 후숙이 완료되면 복숭아 특유의 진한 단 향이 나고 과육이 말랑해지며, 이때 먹기 30분에서 1시간 전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칠링하면 단맛과 과즙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후숙이 끝난 납작복숭아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싸서 채소칸에 보관하면 냉기 때문에 단맛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껍질째 먹을 경우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푼 미온수에 담가 세척한 후 흐르는 물에 헹궈내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릭 요거트나 부라타 치즈 위에 얇게 썰어 꿀과 올리브유를 둘러 브런치 디저트로 활용하는 꿀팁도 있으니, 짧은 제철 시기가 지나기 전에 달콤한 납작복숭아를 다양하게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