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씨가 정규 3집 'REVERB'의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를 통해 1980년대 유로댄스 팝 장르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트로트 가수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려는 의지가 엿보이며, 조영수 작곡가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앨범은 정규 2집 '희로애락'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발표된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이들이 김희재 씨의 신곡을 처음 들었을 때 익숙한 트로트 리듬이 아닌 유로댄스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트로트를 버린 것이 아니라, 댄스 트로트, 세미 트로트, 팝 발라드, 신스팝, 라틴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평가됩니다. 특히 안정적인 보컬이 빠른 비트 위에서 중심을 잘 잡아준다는 평이 많습니다.
김희재 씨의 '안녕은 정말 싫어'는 음원만 듣는 것보다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감상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미스터트롯' 최종 7위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모차르트!', '4월은 너의 거짓말',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서 주연을 맡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김희재 씨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