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태아 발달이 중단되었으나 출혈이나 복통 같은 증상이 즉시 나타나지 않아 몸 안에 머무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임신 초기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으며, 특히 12주 이내에 전체 자연유산의 80% 이상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임산부가 아기집 확인 후에도 심장소리를 듣기 전까지 불안감을 느끼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임신 5주차에 아기집을 확인했음에도 심장소리를 듣지 못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나 8주차에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아 계류유산을 경험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계류유산은 산모의 잘못이 아닌 수정 과정에서의 염색체 이상 등 태아 측 원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계류유산은 정기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신 초기에는 주수에 따른 태아 발달 상황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임신 8주 이후에도 심장소리가 확인되지 않거나, 피검사 수치 변화가 미미하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산이 반복될수록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으나, 3회 이상 반복 유산 후에도 정상 출산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