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재개발임대아파트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서울 도심 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합니다. 2026년 7월, SH공사는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에서 사회취약계층 가점 6개를 전격 폐지하여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조치는 저소득 청년층과 1인 가구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였으나, 시민단체와 취약계층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결국 SH공사는 모집 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가점 기준을 보완하여 9월 9일 재공고했습니다.
재공고된 SH 재개발임대아파트는 총 3,821세대 규모로, 서울 162개 단지에 걸쳐 공급됩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6년 9월 9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소득과 총자산, 자동차가액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1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50% 이하(1인 가구 70%, 2인 가구 60% 이하)로, 소득 기준이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총자산은 3억 4,500만원 이하, 자동차가액은 4,542만원 이하가 기본 기준입니다.
이번 재개발임대주택은 서울 브랜드 아파트를 보증금 1천만~3천만 원대, 월세 10만~20만 원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소득 50% 이하인 1순위에서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신의 소득이 1순위 커트라인에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대구성원 전원의 주택 보유 여부와 소득, 자산, 자동차가액 기준을 꼼꼼히 점검하여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