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항서제약이 간암 1차 치료제(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재신청하며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두 차례의 불발 원인이 약효가 아닌 제조시설의 품질 관리(cGMP) 문제였던 만큼, 이번 재신청은 해당 문제에 대한 보완을 완료하고 진행되어 기대감이 높습니다. 특히 글로벌 3상 임상에서 리보세라닙의 항암 치료 효능은 이미 입증된 바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투자자가 HLB의 간암 치료제 약효 자체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파트너사인 항서제약 공장의 위생 및 공정 검증 절차가 FDA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이번 재신청은 FDA와의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지적받았던 제조시설 실사 대응을 3개월 만에 마무리하고 정식 접수된 것으로, 이전과는 다른 무게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향후 FDA의 클래스 분류(Class 1: 2개월 심사, Class 2: 6개월 심사) 발표가 HLB 주가 향방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HLB는 간암 치료제와 별개로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의 FDA 승인을 이미 확보하여, 'FDA 승인 제품을 보유한 회사'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