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나물 반찬을 즐기기 좋은 때입니다. 참나물과 토란대처럼 9월이 생산 시기에 포함되는 나물 외에도 고구마순, 무, 버섯 등 초가을 식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재료들이 있습니다. 농식품정보누리 자료에 따르면 참나물은 4월부터 9월까지, 토란대는 9월부터 10월까지 생산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참나물은 향긋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생으로 무치거나 살짝 데쳐 나물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고구마순은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들기름이나 들깨가루와 잘 어울려 볶음 반찬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비름나물은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즐겨 먹는 나물로,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데쳐 무쳐 먹으면 밥반찬으로 훌륭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나물을 손질할 때는 너무 오래 삶아 흐물흐물해지지 않도록 줄기까지 먹기 좋게 익을 정도로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친 나물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적당히 짜내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드실 나물은 길이를 한입에 드시기 편하도록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