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분들이 잊고 있던 보험금을 찾아 나서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만기, 중도, 휴면 보험금을 포함한 숨은 보험금은 전국적으로 10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특히, 해지된 보험금이라 할지라도 소멸시효가 지나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경우 다시 찾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조회 및 청구가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내 보험 찾아줌'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3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본인의 숨은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래된 보험금은 이자가 계속 붙거나 소멸시효로 완전히 사라졌을 것이라 오해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오히려 방치할 경우 약정 이율이 낮아지거나 법적 권리를 잃을 수 있으므로, 조속한 확인이 중요합니다.
숨은 보험금은 이사나 연락처 변경, 혹은 가입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단정하기보다는, 한 번쯤 조회해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사망한 가족의 보험금 확인 시에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며, 숨은 보험금을 대신 찾아준다며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칭 문자와 광고는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