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봄 철쭉과 가을 억새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여름철 풍성한 목수국 정원이 조성되어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9월에는 목수국이 가을을 맞아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며, 동시에 억새가 은빛으로 변해가는 초입 단계여서 두 가지 아름다운 풍경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매산 목수국 정원은 황매산군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정상 주차장에서 약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방문일자 9월 11일과 20일 기준으로 목수국은 핑크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고, 억새는 연한 금빛을 띠며 뽀송뽀송한 상태였습니다. 주차비는 비수기 4,000원, 성수기 5,000원이며, 나눔카트도 운영되어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황매산의 목수국과 억새가 어우러진 풍경을 '몽환적이고 아름답다'고 표현하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면서 꽃의 색이 달라지는 모습이 매력적이며, 탁 트인 고원의 풍경과 시원한 산바람 속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