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은 2019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비용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최근 도수치료의 관리급여 전환으로 본인부담률이 95%까지 상승하고 횟수 제한이 강화되면서, 추나요법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척추와 관절을 교정하는 이 치료는 근골격계 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추나요법은 단순, 복잡, 특수 추나로 나뉘며, 시술 방식과 진단명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50% 또는 80%로 달라집니다.
특히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의 복잡추나는 50% 부담이지만, 일반 근골격계 질환의 복잡추나는 80%를 부담해야 합니다. 건강보험 적용 시 회당 1만원에서 3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추나요법은 연간 20회까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만, 이 횟수는 방문한 모든 한의원을 합산하여 계산됩니다. 따라서 한의원을 옮기더라도 횟수가 초기화되지 않으므로, 치료 시작 전 남은 급여 횟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입한 실비보험 상품의 세대별 약관에 따라 통원 치료 시 보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청구 전 반드시 본인 보험의 적용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