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달리 정제 과정을 거쳐 맛과 향이 중성적이며, 발연점이 약 220~230°C로 높아 고온 요리에 적합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산도가 높은 정제 올리브오일에 소량의 버진/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혼합하여 만들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오일의 종류를 이해하는 것은 요리 용도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퓨어 올리브오일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특유의 강한 향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특히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이나 부침, 구이 등 고온 조리에 활용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반면, 정제 과정에서 항산화 영양소의 상당 부분이 손실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인지해야 할 부분입니다.
퓨어 올리브오일을 선택할 때는 제품 라벨의 '퓨어(Pure)'라는 이름에만 현혹되지 않고, 실제 제조 방식과 발연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식용유 대용으로 고온 요리에 활용하고자 한다면 퓨어 올리브오일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 등급별 차이를 이해하고 요리 목적에 맞춰 현명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