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즌 이정후 선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맺은 1억 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에도 불구하고, 시즌 후반기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9월 들어 타율 0.148, OPS 0.397을 기록하며 타격감이 급격히 하락했으며, wRC+는 100 언저리로 떨어져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수비 지표인 OAA 역시 -5를 기록하며 타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부진 속에서도 이정후 선수는 2026년 9월 19일 LA 다저스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32경기 만의 침묵을 깼습니다. 이 홈런으로 그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대 세 번째로 10홈런-1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높은 연봉과 기대치에 비해 낮은 WAR(0.7)과 wRC+(99)를 지적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이정후 선수의 6월 OPS는 0.858로 매우 높았으나 9월에는 0.364까지 급락했습니다. 비록 삼진율은 낮지만, 좋은 타구가 나오지 않아 출루율과 장타율이 모두 하락한 상황입니다. 팬들은 중심 타선에 배치되었음에도 56타점에 그친 점을 비판하며, 그의 현재 성적이 계약 규모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