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비 고양이는 특정 품종이 아닌, 털에 나타나는 줄무늬 패턴을 의미합니다. 이마의 M자 무늬가 특징이며, 치즈태비는 노란색 또는 주황색 줄무늬를, 고등어태비는 고등어처럼 가느다란 줄무늬를 가집니다. 이러한 무늬는 다양한 품종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고양이의 외형적 특징을 분류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치즈태비 고양이의 약 80%는 수컷으로, 이는 털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성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컷은 주황색 유전자가 하나만 있어도 발현되지만, 암컷은 두 개가 필요해 확률이 낮습니다. 치즈태비는 사람을 잘 따르는 '개냥이' 성격이 많고 식탐이 강해 뚱냥이가 되기 쉬우므로, 적절한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태비 고양이의 M자 무늬에는 아기 예수를 마리아가 축복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습니다. 또한, 2024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구조된 고등어태비 '빵지'의 사례처럼, 태비 고양이들은 각기 다른 사연과 매력으로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