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가입했던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보유자는 기존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납입 인정 금액을 유지한 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전환을 통해 모든 주택에 청약 가능한 만능 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구 청약통장이 가입 상품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이 엄격하게 제한되었던 단점을 보완합니다. 특히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비대면 전환이 가능하여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전환 시 기존 실적을 보존받으면서 민영주택과 국민주택 공공분양 모두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원래 청약할 수 있었던 주택 유형은 기존 실적을 인정하지만, 전환하면서 새로 청약할 수 있게 된 유형은 전환 이후 가입 기간과 납입 실적부터 인정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과거 실적이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에 똑같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본인의 청약 선택지를 최대화하고 세제 혜택을 온전히 받기 위해서는 종합저축으로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조언합니다. 전환은 기존 구 청약통장을 개설했던 동일 은행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타 은행으로 이전하여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의 스마트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전환 전 본인의 청약 계획과 인정 실적 기준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