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해산물로 손꼽히는 전어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 함량이 절정에 달해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9월 말에서 10월 초가 기름진 맛과 연한 뼈의 균형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많은 미식가들이 이 시기를 선호합니다. 전어는 회, 구이, 세꼬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크기와 철에 따라 가장 맛있는 조리법이 달라집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전어회는 담백함으로 시작해 고소한 기름진 풍미로 마무리되는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가을 전어는 뼈가 억세져 세꼬시로 먹을 경우 잔가시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깻잎쌈에 마늘, 고추, 생강채를 곁들이면 전어회의 기름진 맛을 잡고 비린 맛 없이 향긋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전어 필렛을 집에서 더 맛있게 즐기려면 맛소금을 살짝 뿌려 30분~1시간 정도 냉장 숙성하면 감칠맛이 더해지고 수분이 제거되어 비린 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어회 전용 막장을 만들어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뼈 방향과 반대로 얇고 길게 썰어 먹는 것이 가장 고소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