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은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차량 운행이 적은 가입자에게 유리합니다. 2022년 4월부터는 모든 자동차보험 계약자가 이 특약에 자동으로 가입되도록 변경되어 많은 운전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동 가입되었다고 해서 할인이 저절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주행거리 증빙 절차를 거쳐야만 환급이 가능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마일리지 특약의 핵심은 보험 만기 전후에 최종 주행거리를 정확히 등록하는 것입니다. 보험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의 누적 주행거리(ODO)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커넥티드카는 제조사 주행정보를 활용하여 사진 제출이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주행거리 등록 기한을 넘기거나 증빙 사진이 인정되지 않으면 실제 운행거리가 짧더라도 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급금은 보험사마다 정한 주행거리 구간별 할인율에 따라 달라지며,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 폭이 커집니다. 금융감독원 안내에 따르면 보험 가입 시점과 만기 시점에 각각 사진 2장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주행거리 사진 제출 기한은 만기 후 15일 이내로 연장되었습니다. 보험사를 변경하더라도 보험개발원에 주행거리 정보가 공유되므로 한 곳에만 제출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