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은 30~50대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자궁적출술이 주로 권유되었으나 최근에는 흉터와 통증이 적은 하이푸 시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이푸 시술은 피부 절개 없이 고강도 집속초음파로 근종을 태워 없애는 방식으로, 당일 입원 후 일상 복귀가 가능하여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회 치료 비용이 800만 원에서 1,200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비급여 수술비가 발생하여 보험금 청구 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하이푸 시술 후 실손보험 청구 시 보험사로부터 입원의료비가 아닌 통원의료비 한도(20~25만 원)만 지급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사들이 백내장 수술 대법원 판례를 하이푸 시술에까지 적용하여 당일입원 입원의료비를 일괄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6시간 이상 병상 체류, 2시간 간격 바이탈 간호기록지, 진통제/수액 정맥투여 처치 내역, 시술 전 골반 MRI 판독지 등 의학적 판정 기준을 완벽하게 갖추면 보험사의 삭감 시비를 방어하고 입원의료비 전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수술은 근종의 크기보다는 생리 과다, 부정출혈, 빈혈, 골반통 등 증상 유무와 위치, 개수, 나이, 임신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수술 방법에는 근종만 제거하는 근종절제술과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자궁절제술이 있으며, 수술명에 따라 종수술비 지급 기준이 달라집니다. 로봇수술과 같은 비급여 항목이 포함될 경우 수술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예상 진료비와 비급여 항목을 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성질환수술비 특약 등 추가적인 보험 설계를 통해 고액의 수술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