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혁은 노라조의 원년 멤버로, 조빈과 함께 독특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시원한 보컬은 노라조의 개성 강한 음악 색깔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2005년 데뷔 후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조빈의 코믹한 콘셉트와 이혁의 강한 록 보컬이 대비되며 노라조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하였습니다.
이혁의 노라조 탈퇴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서로의 음악적 방향을 존중하여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빈 역시 이혁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보내주었다고 언급하며, 이혁은 노라조 탈퇴 이후 록 음악에 집중하여 밴드 H.Y.U.K와 솔로 활동, 유튜브 채널 '이혁TV' 등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혁은 노라조 활동 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로커였으며, 2003년 밴드 오픈헤드로 데뷔한 이력이 있습니다. 2025년에는 밴드 '20세기 보이즈'를 결성하여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프로필에 따르면 본명은 이재용이며, 185cm의 큰 키와 3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을 자랑합니다. 노라조 활동 당시의 유쾌한 모습 뒤에 숨겨진 정통 록에 대한 그의 깊은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