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4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0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힙니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처럼 도보 이동이 많은 도시 여행에 적합하며, 특히 5월, 6월 초, 9월, 10월 초는 하늘이 맑고 사진이 잘 나와 여행 만족도가 높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는 10월과 11월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 걷기 좋은 계절로, 로마를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를 선사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10월 로마는 낮 기온이 22~23℃로 쾌적하며, 아침저녁으로는 13~17℃로 선선하여 야외 활동에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10월은 월말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고 강수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반팔부터 가벼운 재킷까지 겹쳐 입을 수 있는 옷차림과 우산 또는 방수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0월 초에는 늦여름 분위기가 남아있지만,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항공권 구매 시, 금요일이나 주말보다는 화요일이나 수요일 같은 평일 출발이 가격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 항공사의 스케줄과 요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쉬우며, 날짜를 하루 이틀만 조정해도 가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연하게 일정을 검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월 로마 직항 왕복 항공권이 110만원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일정만 맞는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