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26년 9월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2027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9조 원 투자와 연계한 로봇·AI 산업 기반 구축, 새만금 SOC 및 물류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예산 핵심 인사들을 만나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구축사업비 400억 원 등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원택 지사는 2026년 6·3 지방선거 당시 경쟁 후보였던 김관영 전 지사에 대한 '12·3 비상계엄 내란 방조'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김관영 전 지사가 특검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이 지사의 발언이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허위 주장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식사비 대납 의혹까지 추가되어 정치적 행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원택 지사는 시민운동과 행정, 국회 경험을 두루 거친 정치인으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 '전북 경제 대전환'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도지사 직속 '내발적발전위원회' 신설과 '20조 메가펀드' 조성을 공약하며 지역 기반의 경제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법 리스크가 그의 도정 운영과 미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