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김태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방영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회자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tvN에서 방영된 이 작품은 구한말을 배경으로 무명의 의병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김은숙 작가의 전작들과는 다른 시대의 무게를 더해 많은 이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4부작으로 방영되었으며,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했습니다. 약 4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고, 이 중 300억 원가량을 넷플릭스가 투자했습니다. 이병헌은 '아이리스' 이후 9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었고, 김태리에게는 첫 드라마 출연작이었습니다.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 해병대 대위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온 유진 초이(이병헌)와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이자 의병인 고애신(김태리)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중심을 이룹니다.
블로거들은 이 드라마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시대적 메시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합니다. 특히, 조선을 지키려 했던 인물들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는 평이 많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조국을 지키려 했던 인물들의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