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근로·자녀장려금 제도가 고물가와 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가계의 소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편되었습니다. 특히 근로유인을 높이고 실질 소득을 확대하고자 소득 요건이 상향 조정되었으며, 약 수십만 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지속적인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률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입니다.
실제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의 소득 상한이 기존 4,400만 원 미만에서 5,200만 원 미만으로 대폭 상향된 점이 가장 큰 변화로 꼽힙니다. 이는 맞벌이 가구의 소득 현실화를 반영하여 기존 제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점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단독가구 최대 180만 원, 홑벌이가구 최대 310만 원, 맞벌이가구 최대 360만 원으로 최대 지급액도 인상되었습니다.
장려금은 국세청이 자동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기한 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 제도입니다. 재산 요건은 가구원 합산 2억 4,000만 원 미만이며, 1억 7,000만 원 이상 시 50% 감액될 수 있습니다. 2027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과세기간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므로, 실제 신청 시 해당 연도의 적용 과세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