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염은 모유수유 중인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젖몸살과 유사하게 느껴지지만 방치할 경우 농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년 지침부터는 과다분비부터 농양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흐름으로 유선염을 이해하고 있으며, 특히 출산 후 2~6주 사이에 많이 발생하지만 모유수유 기간 중 언제든 생길 수 있습니다. 유선염은 모유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거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유방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실제 경험자들은 유선염 증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몸살, 유방의 붉어짐, 통증, 단단한 멍울 등을 꼽습니다. 특히 유방 통증 없이 몸살처럼 전신 컨디션이 저하되는 경우도 많아 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병원 진료와 가슴 마사지를 모두 경험한 블로거들은 증상이 가볍고 시작된 지 하루가 안 되었다면 냉찜질과 수유 유지를 권하지만,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고열, 오한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유방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유선염 발생 시 모유수유를 중단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방에 모유가 고이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수유를 계속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고름이 섞여 나오거나, 의료진이 일시적 중단을 권고한 경우에는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유선염은 초기에 항생제 치료 등으로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으므로, 젖몸살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고열이 동반된다면 유선염을 의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