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제주도 무비자 정책은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되어 왔습니다. 특히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초기, 원희룡 지사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제주도 무비자 입국을 일시 중단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는 무사증 입국 외국인의 98%가 중국인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고통스러운 결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원희룡 지사는 무비자 입국 중단 외에도 중국인 입국 일시 금지, 질병관리본부 사례 관리에 잠복기 해당자 포함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관광객 수요 감소로 인한 지역 경제의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제주 관광 시장의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독일과 일본 사례를 참고하여 발열 직전 잠복기 대상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확대 적용하는 등 제주도 차원의 철저한 방역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블로그에서는 원희룡 전 지사의 무비자 정책과 외국인 영주권 부여 정책이 제주도의 난개발과 특정 국적자의 무분별한 입국을 초래했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비판은 제주도의 환경 문제와 범죄율 증가 등 사회적 문제와 연결되어 제기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원희룡 전 지사의 제주도 무비자 정책은 당시의 감염병 확산 상황과 맞물려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