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무는 재배 기간이 짧아 텃밭에서 단기간에 수확하기 좋은 작물로, 특히 가을 재배 시 아삭하고 단단한 총각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파종 시기는 지역별 첫서리 40일 전을 기준으로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 사이가 적합하며, 낮 기온 20~25℃를 유지하는 시점에 씨앗을 뿌려야 발아율과 생육이 좋습니다. 너무 이른 파종은 병충해를, 늦은 파종은 냉해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정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타리무 파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수확 시기를 먼저 정하고 역산하여 파종일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씨앗은 모종보다 직파가 일반적이며, 1~1.5cm 깊이로 줄 간격 20~25cm, 포기 간격 10~12cm를 유지하여 심습니다. 발아 후 본잎 1~2장 시기에 1차 솎아주기를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8~10cm 간격을 확보해야 뿌리가 굵고 알차게 자랍니다. 물 관리는 발아 초기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하되, 과습은 피해야 합니다.
알타리무는 파종 후 약 35~60일 사이에 수확하며, 뿌리 어깨 부분이 흙 위로 3~4cm 올라오고 둥글고 단단하게 차올랐을 때가 적기입니다. 수확 시기를 놓치면 뿌리 내부에 바람이 들거나 껍질이 질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늦더위가 길어지는 경향을 고려하여 날짜보다는 기온과 토양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성공적인 알타리무 재배의 핵심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