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이직확인서 코드는 퇴사 후 고용센터에서 수급 가능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2020년 8월 28일 제도 개편 이후 근로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사업주는 10일 이내에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할 의무가 생겼습니다. 이직 코드는 자진퇴사(코드 11, 12), 회사 귀책사유(코드 22, 23, 26), 정년·계약만료(코드 31, 32) 등으로 나뉘며, 코드 하나로 수급 여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이직확인서 상실 코드가 실제와 다르게 ‘자진퇴사(코드 11)’로 잘못 신고되어 실업급여 수급이 막히는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권고사직의 경우 코드 23에 해당하여 수급이 가능하지만, 근로자 귀책 사유로 분류되면 코드 26으로 처리되어 수급이 불가해 혼동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잘못된 코드는 실업급여 신청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직확인서 코드가 잘못 신고되었다면, 우선 사업주에게 정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사업주가 거부하거나 연락이 두절된 경우에는 근로복지공단에 피보험자격 확인청구를 통해 정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인 수급 가능 여부는 관할 고용센터에서 판단하므로, 확인청구와 별개로 고용센터에 사실관계를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직확인서 조회는 고용24 누리집 및 앱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