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조성 중인 기장촬영소가 9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촬영 인프라를 갖춘 이곳은 연면적 1만 2,631㎡에 3개의 실내 스튜디오와 약 8,260평 규모의 오픈 스튜디오, 그리고 부산·울산·경남 최초의 VFX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까지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부산의 영화·영상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대작 영화 제작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장촬영소는 2015년 부지 확정 이후 2024년 착공에 들어가 현재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정상 운영될 계획입니다. 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가상 배경과 실제 배우·세트를 실시간으로 결합하여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로써 부산은 명실상부한 영상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실시간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기장촬영소의 준공이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촬영소 운영에 따른 제작진의 장기 체류가 예상되면서 숙박, 식음, 교통 등 지역 인프라와의 연계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는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에게 기장촬영소가 소개될 예정이어서, 영화 산업과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