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의 폴 디포데스타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2026시즌을 58승 104패로 마감한 직후, 다가오는 오프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디포데스타 사장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최종전 직후 인터뷰에서 오프시즌 트레이드 및 FA 시장이 열리는 대로 주저하지 않고 조기 개입(Act Early)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취임 첫해와 달리 체계적인 조직 구축이 완료되어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4년 연속 100패 이상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콜로라도 로키스는 2026시즌 타선에서 752득점(2019년 이후 최다)을 기록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MLB 유일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발진의 붕괴와 경기 후반 접전 관리 실패가 전체 성적을 떨어뜨린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디포데스타 사장의 조기 개입 선언은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력 보강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과거 2026년 3월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2026 오프시즌 트랜잭션 정리와 각 팀별 최우선 연장 계약 대상자 등 오프시즌 전반에 대한 분석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분석들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어떤 준비를 했는지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되어, 이번 디포데스타 사장의 2027 오프시즌 조기 개입 예고와 맞물려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