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은 단순한 철도역을 넘어 대전 서남부권의 광역교통 거점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호남선 KTX 외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서대전역과 연계될 예정이며, 이에 발맞춰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대전역세권 복합개발과는 별개의 사업으로, 철도, 트램, 광역철도, 버스를 연결하고 주변 상업·업무·문화 기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현재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서대전역 연장안이 국토교통부에 건의된 상태입니다. CTX 본선은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64.4km 구간으로, 서대전역 연장은 약 5km 추가 연결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이 연장안은 기존 철도와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서대전역을 호남선 KTX,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지하 정거장 계획)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환승 거점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다만, CTX 서대전역 연장은 아직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는 단계이며, 인터넷에 보이는 노선도는 확정된 설계도가 아닌 제안 자료입니다.
서대전역 역세권 변화의 핵심은 복합환승센터 개발입니다. 이는 대규모 건물 착공보다는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를 통해 실제 개발 방식을 구체화하는 과정입니다. 철도에서 트램, 광역철도, 시내버스 등으로 이동하는 환승 동선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역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한 교통시설과 상업·업무시설 결합 복합개발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서대전역 내에는 '리틀먼치'와 같은 소금빵 전문점이 입점하여 기차 이용객들에게 간식 구매 편의를 제공하며, 역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