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재배 시 밑거름만으로는 충분한 수확량을 기대하기 어려워 추비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배추가 속을 단단하게 채우는 결구 시기에 맞춰 적절한 추비를 주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일찍 주면 잎만 무성해지고 너무 늦으면 속이 제대로 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추 생육 단계별로 2~3회에 걸쳐 웃거름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식 후 15~20일경 1차 추비로 초기 생육을 촉진하고, 35~40일경 2차 추비로 결구를 촉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배추는 질소 요구량이 많은 작물이지만 질소만 과도하게 주면 잎만 무성해지고 병해에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따라서 질소와 칼륨이 함께 포함된 NK비료나 배추 전용 복합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칼슘이 포함된 복합비료를 사용하는 농가도 늘고 있습니다. 비료를 줄 때는 배추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포기에서 10~15cm 떨어진 곳에 주고 흙으로 덮어주는 것이 비료 장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고 언급됩니다.
블로거들은 비료를 한 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1평 기준으로 NK비료 40~50g, 요소 20~25g, 칼슘 복합비료 40~50g 정도를 기준으로 삼을 수 있으며, 제품 포장지에 명시된 권장량을 따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비료를 준 뒤에는 흙이 건조할 경우 물을 충분히 주어 비료가 녹아 뿌리가 양분을 흡수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실전 팁으로 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