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5월 입대 당시 가수로서의 활동을 잠시 멈추고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바 있으며, 충실히 군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데뷔 11년 만에 히트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군 복무 중에도 라이브 앨범 '자작곡'을 발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활동을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과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전역 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재정은 '헤어지자 말해요' 히트 이후 무리한 일정으로 성대결절과 근긴장성 발성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024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치료와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악대 트럼펫 연주병으로 복무 후 전역과 동시에 병원 검진과 보컬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목소리 회복에 전념했습니다. 현재 그의 목소리는 약 70%까지 회복된 상태이며,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것을 '기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노래를 하지 못할 때 가장 불행했다고 밝히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그는 가요계 스승인 윤종신과의 인연과 '좋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윤종신으로부터 음악적으로 완성된 가수가 되었다는 응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같은 소속사 동료 주시크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재기를 알렸습니다. 팬들은 아픔을 딛고 다시 마이크를 잡은 박재정이 남은 목소리까지 건강하게 회복하여 오래도록 좋은 노래를 들려주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