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박준영 선수가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해 현역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1997년생으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잦은 부상과 오랜 재활의 시간이 그를 지치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과의 협의 끝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KBO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팬들은 그의 은퇴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박준영 선수는 2016년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으로 투수 입단 후 팔꿈치 부상으로 2020시즌부터 내야수로 전향했습니다. 2023시즌 박세혁 선수의 FA 보상 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합류하여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2024시즌 주전 유격수 기회를 얻었음에도 잦은 부상과 타격 기복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5시즌에는 허리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2025시즌 후반기 안재석, 이유찬 등 젊은 내야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내야진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박준영 선수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 온전히 참여하지 못한 채 결국 은퇴라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그의 은퇴를 아쉬워하면서도,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