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는 콩, 채소, 과채류, 과수 등 다양한 농작물에 침을 꽂아 진액을 빨아먹고 병원균을 전염시키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콩 농사에서는 꼬투리와 종실을 흡즙하여 품질과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며, 과수에서는 과실 기형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린재를 퇴치하기 위해 많은 텃밭 농부들이 크레졸 트랩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크레졸 트랩은 크레졸 특유의 강한 냄새를 이용하여 노린재의 접근을 막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크레졸을 물에 희석하여 빈 생수병에 담아 작물 주변에 매달아 두는 방법을 소개하며,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블로거는 파프리카 잎에 붙은 노린재에게 크레졸 트랩을 가까이 대어 보았을 때, 노린재가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관찰하며 크레졸 냄새만으로 노린재를 확실하게 쫓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크레졸은 과거 병원 내 환경 소독약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냄새 없고 소독 효과가 좋은 다른 약품들이 보급되면서 약국에서 구하기 어려워진 경향이 있습니다. 크레졸 트랩 설치 시에는 농작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희석 비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으므로 참고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노린재 퇴치 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