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의 주요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과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도 추석 행사가 열리며, 서울 도심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경복궁에서는 9월 26일에 '왕가의 산책'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왕가의 모습을 재현한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덕수궁에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가 진행되며,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창경궁에서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유료 프로그램인 '창경궁 야연'이 이어져 궁중 연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복 착용 시 경복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야간 관람은 별도 티켓 구매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경복궁이 조선 왕조의 법궁으로서 근정전, 경회루 등 다양한 전각을 통해 왕실의 생활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라고 언급합니다. 특히 백악산 풍경과 궁궐 지붕의 잡상 등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수문장 교대의식 관람을 추천합니다. 또한, 경복궁 주변의 열린송현 녹지광장 조각 전시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 연계하여 하루 코스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