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 복숭아는 8월 하순부터 9월 초중순까지가 제철로, 늦여름으로 갈수록 잘 익어 단맛이 풍부하고 과즙이 많아집니다. 노란빛을 띠는 황도 복숭아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식이섬유, 칼륨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이로운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수분 함량이 높아 더운 날 시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황도 복숭아는 백도와 달리 과육이 단단하여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한 후숙을 통해 말랑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지만, 백도만큼 물러지지 않는 품종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도 복숭아의 칼로리는 100g당 약 49kcal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간식으로 평가됩니다.
황도 복숭아를 고를 때는 노란빛이 진하고 단내가 나며 꼭지 근처를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은 칼로 깎거나 끓는 물에 데치면 쉽게 벗길 수 있으며, 껍질째 먹어도 무방합니다. 깎아둔 복숭아의 갈변을 막기 위해서는 연한 소금물이나 레몬물에 1~2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