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을 준비하는 많은 워홀러들이 상비약 준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는 입국 시 세관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여, 어떤 약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거들은 현지에서 아플 경우 영어로 증상을 설명하기 어렵고, 한국 약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하여 출국 전 상비약을 꼼꼼히 챙겨가는 추세입니다.
실제 워홀러들의 후기에 따르면, 두통, 생리통, 근육통을 위한 진통제와 종합감기약, 소화제, 지사제는 필수품으로 꼽힙니다. 또한, 호주의 강한 자외선과 벌레에 대비하여 상처연고, 화상 치료제,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알레르기약 등도 중요하게 언급됩니다. 특히 평소 알레르기가 없던 사람도 호주에서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항히스타민제를 넉넉히 챙기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팁은 상비약 리스트를 영문으로 작성하여 세관에 제출하는 것입니다. 약품명, 성분, 용도를 정리한 영문 엑셀 파일은 세관 직원의 심사를 원활하게 돕고, 불필요한 오해나 약품 압수를 방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처방약이 있는 경우 영문 처방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상황에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