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약 16년간 드라마 출연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영화 활동에 집중하며 '은행나무 침대', '초록물고기',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쉬리'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했습니다.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세종 이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시청률 25.4%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한석규는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데뷔한 후, 1991년 M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첫 드라마는 1992년 MBC '아들과 딸'이었으며, 이후 '파일럿', '서울의 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서울의 달'은 최고 시청률 48.7%를 기록하며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습니다.
한석규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하며 2016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차기작인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스피킹 데드'는 제2회 이탈리아 글로벌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